임지연_상류사회_9회
임지연_상류사회_9회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상류사회’ 임지연이 자신의 확고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9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가 자신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이는 푸드 마켓 알바를 그만 두고 윤하(유이)의 회사에서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창수(박형식)에게 말하지만 친구 사이에 상하관계를 따지며 일을 반대하는 모습에 서운해 했다.

이후 창수의 어머니를 만난 지이는 자신의 고졸 학력에 대해 모욕을 당하지만 “콤플렉스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사랑에는 자존심이 없다”며 창수와의 연애를 계속 이어나갈 것임을 확실하게 밝혔다.

그간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지이가 앞으로 일하게 될 직장에 대한 고민과 창수의 어머니를 만난 후 긴장 하는 모습 등 진지한 내면을 드러내면서 극의 재미가 한층 더해지고 있다.

‘상류사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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