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대본 삼매경'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어머님은 내 며느리’ 배우 심이영의 대본 삼매경이 포착됐다.

지난 7일 심이영의 소속사 크다 컴퍼니는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 촬영 중인 심이영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촬영을 앞두고 짧은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틈만 나면 대본을 손에 쥐고 밑줄을 그어가면 공부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열중하는 심이영의 모습과 대본에 빼곡히 붙여져 있는 포스트잇을 통해 그녀의 세심한 연기 연구의 흔적과 드라마를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심이영은 경숙(김혜리)의 며느리이자 정수(이용준)의 아내로 혹독한 시집살이를 하는 유현주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남편 정수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현주는 시댁에서 쫓겨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크다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