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힐링캠프’ 김제동이 시청자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4주년 특집 ‘시청자 캠프’로 꾸며졌다. 이 날 김제동은 ‘속마음 버스’를 운영하며 시청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며 힐링에 나섰다.

이 날 김제동은 동생을 잃은 형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일처럼 가슴 아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제동은 “혼자서 정말 힘들었겠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제동은 “동생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형한테 많이 고마워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사연의 주인공을 위로했다. 그는 “지금 힘든 만큼 좋은 형이었다는거다”라며 “이제는 마음껏 펑펑 울어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