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_결정적_장면
11회_결정적_장면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SBS 드라마 ‘가면’에서 수애가 주지훈을 신경정신과 의사에게 소개시키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가면’ 11회에서는 변신한 지숙(수애)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민우(주지훈)의 환각을 치료하기 위해 지숙이 민우를 신경정신과 권위자에게 데리고 가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4.02%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또한 이 날 ‘가면’ 11회는 전체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10.1%(서울수도권 1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KBS2 ‘복면검사’(5.6%)와 MBC ‘맨도롱 또?’(7.7%)을 제쳤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TNmS에서도 시청률은 10회보다 0.3%가 상승한 10.4%(서울 수도권 12.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가면’은 두 시청률 조사기관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유지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가면’ 11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석훈의 협박에 힘들어 하던 지숙의 변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속시원함을 안기면서 수목극 1위를 차지할수 있었다”라며 “12회 방송분에서는 정태의 살해동영상이 담긴 시계를 둘러싼 지숙과 석훈, 미연간의 치밀한 스토리, 그리고 은하의 생일을 둘러싼 비밀이 드러날테니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가면’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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