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전소민
실검보고서 전소민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전소민’이 올랐다.

#’라디오스타’ 전소민, 윤현민과 알콩달콩 로맨스 공개

1일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공개 연인인 윤현민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전소민의 고백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소민은 “처음부터 연애 사실을 밝혔다. 그냥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는 털털한 반응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전소민은 “(사귀고)5개월 쯤에 공개됐는데 별로 유명하지 않아 계속 그냥 다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윤현민이 아깝다’란 평을 듣는다며 “댓글에 그런 글이 있으면 신고한다. ‘싫어요’나 ‘비 공감’을 누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전소민은 윤현민과 다투고 그의 기사 악플에 공감을 누른 적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민은 윤현민의 매력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언급했다. 전소민은 “윤현민은 순정만화 속 거친 남자같은 무심하게 툭툭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귀띔했다. 전소민은 “집이 가까워서 자주 만난다”며 윤현민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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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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