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그대(1)
고결한 그대(1)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극본 지수현, 연출 김양희, 제작 가딘미디어)가 배우 성훈과 재경의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의 그림 같은 스틸 컷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성훈과 재경은 각각 이강훈(성훈)과 차윤서(재경)로 분해 올 여름을 강타할 짜릿한 밀당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촬영에 앞서 스윙 댄스 연습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성훈과 재경은 몸을 완전히 밀착시킨 채 댄스 연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긴장한 듯한 성훈과 재경의 모습에서는 썸남썸녀의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에 마시멜로 같이 녹아들 커플 호흡을 자랑하는 두 남녀가 어떤 호흡으로 입을 맞출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아찔한 옆 라인을 자랑하는 성훈은 섹시함이 뚝뚝 묻어나 뭇 여성들의 심장을 펌프질 하고 있는 상황. 또한 재경의 가녀린 체구와 새하얀 피부 등 특유의 여성미는 파트너 성훈을 향한 남성들의 시기와 질투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성훈은 우월한 기럭지와 다부진 어깨로 재경을 리드미컬하게 이끌며 연습 현장을 주도했다고. 재경 역시 걸그룹다운 검증된 춤 실력으로 스탭이나 동작들을 금방 익혀 화기애애하게 연습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스윙 댄스는 성훈과 재경의 관계를 극적으로 이끌어갈 하나의 촉매 역할을 한다. 스윙 댄스로 인해 두 사람이 어떻게 발전해 나아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고결한 그대’는 오는 8월 23일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제공. ‘고결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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