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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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예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밍스는 26일 정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Love Shake)’ 뮤직비디오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로 연출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닷가에 온 듯한 청량감 넘치는 세트 배경이 여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밍스 멤버들은 바닷가에서 뛰어놀거나 선베드에 누워 여름을 만끽했다. 티저 말미에 등장하는 “쉐이크 잇 러브(Shake it love)”라는 노랫말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여름 음료를 떠올리게 한다.

밍스의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의 작품이다.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 댄스곡으로 ‘말괄량이’라는 뜻의 그룹명 밍스와도 잘 어울린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 2차 티저 영상은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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