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손호준 "유노윤호, 첫 휴가 나오면 놀이공원 갈 것"

해투3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손호준이 유노윤호와의 우애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여심 저격수’특집에는 배우 손호준, 배우 임원희, 배우 김동욱, 방송작가 유병재, 만화가 김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유노윤호와의 인연을 전했다. 손호준은 “윤호 해외투어할때 1시간 넘게 통화하다보니까 200만원 넘게 나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호준은 “군대 첫 휴가를 윤호와 보냈다. 첫 휴가 나오니 윤호가 좋은 곳에 데려간다고 해 놓고 놀이공원에 데리고 갔다. 1시간 기다리고 1대 타고 그랬다”고 전했다.

이에 곧 군대가는 윤호가 첫 휴가를 나오면 어딜 데려갈꺼냐는 질문에 손호준은 “똑같이 놀이공원에 데리고 갈꺼다. 당시 내 기분을 느끼게 해줄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