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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면’ 주지훈이 자신의 방에서 나오는 수애를 보고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석훈(연정훈)의 요구를 받아들여 민우(주지훈)의 방에 들어가 석훈이 부탁한 물건을 놓고 온 은하(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훈이 준 책을 살펴보던 은하는 석훈이 민우를 정태(조한선)에게 불법 로비 자금을 받았다는 누명을 씌우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로비와 관련된 서류를 숨기던 중 민우가 들어오는 소리를 들은 은하는 깜짝 놀라 방 밖으로 뛰어나갔다.

자신의 방에서 나오는 은하의 모습을 본 민우는 “거기서 뭐했냐”며 은하에게 분노를 표현해 앞으로 전개에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가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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