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복면검사' 김선아
SBS '복면검사' 김선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김선아의 취미생활이 포착됐다.

배우 김선아가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촬영 현장에서 사진을 향한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로 ‘복면검사’의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에 집중해 있는 김선아의 모습에서 사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 등 다재다능한 면모로 유명한 김선아의 취미 중 하나는 사진 찍기다. 김선아는 촬영장에서 배우 및 스태프들과 함께 셀카 사진을 찍거나 야외 촬영 시 보았던 아름다운 풍경들을 직접 찍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선아는 매 작품마다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직접 만든 포토북을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직접 찍은 현장의 생생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선별해 포토샵, 편집 등 후반 작업까지 하나 하나 손수 제작하는 것. 김선아의 정성 가득한 모습과 동료를 각별히 생각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가 훈훈함을 더한다.

‘복면검사’ 관계자는 “김선아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동료 배우들,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모니터링하며 즐겁게 웃고 살가운 대화를 나누는 등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현장에 웃음꽃을 피게 한다. 센스 넘치는 김선아의 사진은 지친 스태프들을 웃게 만들어주는 활력소 중 하나”라고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주상욱)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김선아)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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