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회담
비정상 회담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이 시청률 5%대에 재진입 하며,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22일(월) 오후 11시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51회가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5%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3월 2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38회 이후 약 3달만이다.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진중권이 재출연해,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G12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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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까봐 걱정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과거 전쟁의 원인 중 하나가 경제였고, 현재도 경제적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전쟁이라는 건 시대에 맞춰 모습이 바뀐다. 지금 현재의 냉전 상태가 바로 제3차 세계대전이다”라고 강력하게 반박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또한 G12는 한국 통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은 독일 같은 통일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서 다니엘은 “한국은 독일처럼 흡수 통일을 하면 경제적인 피해가 굉장히 클 것이므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소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한국은 통일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전쟁을 먼저 끝내야 한다”며 똘똘한 면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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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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