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최씨의 임신과 관련해 의문을 제기했다.
22일 김현중 법률 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최씨가 김현중 부모에게 준 초음파 사진에 적힌 검사 시각과 산부인과 진료 시각이 다르게 표시 돼 있으며, 산모 이름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김현중 측에 따르면 김현중의 어머니는 지난 3월 12일 오전 10시 40분 경 최씨의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씨와 함께 산부인과 진료실에 들어갔으나 최씨의 거부로 초음파 사진을 확보하지 못했다.
일주일 후 최씨로부터 2장의 초음파 사진을 받았지만, 이 사진에는 검사 시각이 각각 11시 20분, 11시 22분으로 진료실에 들어간 시각과는 차이가 났다. 또한 초음파 사진에는 산모 이름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았다.
최씨는 지난 4월 자신이 임신한 상태에서 김현중에게 맞아 유산했다는 이유로 위자로 명목으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과 최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7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텐아시아DB
22일 김현중 법률 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최씨가 김현중 부모에게 준 초음파 사진에 적힌 검사 시각과 산부인과 진료 시각이 다르게 표시 돼 있으며, 산모 이름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김현중 측에 따르면 김현중의 어머니는 지난 3월 12일 오전 10시 40분 경 최씨의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씨와 함께 산부인과 진료실에 들어갔으나 최씨의 거부로 초음파 사진을 확보하지 못했다.
일주일 후 최씨로부터 2장의 초음파 사진을 받았지만, 이 사진에는 검사 시각이 각각 11시 20분, 11시 22분으로 진료실에 들어간 시각과는 차이가 났다. 또한 초음파 사진에는 산모 이름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았다.
최씨는 지난 4월 자신이 임신한 상태에서 김현중에게 맞아 유산했다는 이유로 위자로 명목으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과 최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7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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