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류사회' 유이
SBS '상류사회' 유이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 5회에서는 장윤하(유이)가 최준기(성준)의 전략적 접근을 꿈에도 모른 채 가정사를 고백하며 마음을 열었고, 이내 금사빠 본색을 드러낸 장윤하는 최준기와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하며 행복해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하는 최준기에게 재벌그룹 막내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사랑을 시작하면서 거짓말로 시작하는 거 같아서 불편했어요”라고 고백했다. 최준기의 집을 첫 방문한 장윤하는 마음이 놓여 피곤이 몰려오는 것 같다고 말하며 최준기의 품에서 오랜만에 달콤한 잠을 청했다. 이어 함께 있고 싶다는 윤하의 말에 준기는 가지말라는 말로 윤하의 마음을 다시한번 흔들었다.

하룻밤을 함께 보내기로 한 두 사람은 윤하의 속옷을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손을 잡고 마냥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윤하와 화답하듯 웃어보지만 이내 알 수 없는 듯 한 표정으로 돌아오는 준기의 대립된 모습이 궁금증을 더했다.

성공을 향해 야심을 품은 최준기의 마음은 알지 못한채 깊은 사랑에 빠져버린 장윤하의 모습이 담긴‘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상류사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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