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2315461417004-540x360.jpg)
틴탑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앨범 ‘내추럴 본 틴탑(NATURAL BORN TENTOP)’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와 수록곡 ‘5계절’의 무대를 공개했다.
앞서 틴탑은 니엘의 솔로 앨범 발매를 비롯해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벌여왔다. 약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다방면에서의 활동은 성장의 근간이 됐다. 특히 퍼포먼스의 발전이 괄목할 만하다. 멤버들은 ‘아침부터 아침까지’를 통해 ‘2배속 스텝’과 전매특허 칼군무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침부터 아침까지’는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둘이 함께 하고 싶다는 남자의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고백을 유쾌하게 표현한 러브송이다. 틴탑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화려한 스텝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더욱 더 세련된 팝으로 완성됐다. 멤버들은 발바닥에 불이 난 듯 재빠르게 스텝을 바꾸는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해내면서도 한 치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틴탑](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2315432919100-540x360.jpg)
여기에는 멤버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간한 연습이 아니고서는 라이브는커녕 안무 소화도 힘들었을 터. 니엘은 “라이브를 소화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방송 전까지 실력을 더 향상시켜서 완벽한 무대를 보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리키는 “처음에는 ‘어떻게 하지’ 하며 걱정했다. 그런데 무대를 마치고 내려와서 모니터링을 해보면, 스스로의 모습에 무척 뿌듯한 마음이 생긴다”고 즐거운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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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본 틴탑’의 전곡은 지난 2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틴탑은 이후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후 일본 부도칸과 국내 콘서트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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