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크라임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크라임씬2’가 담당PD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추리 대결을 선보인다.

드라마보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영화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거대한 스케일의 사건 현장을 선보이며 ‘명품 예능’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JTBC ‘크라임씬2’가 페이크 다큐 형식의 역대급 사건을 선보인다.

이번에 방송되는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크라임씬 담당피디인 윤현준 PD로 실제 ‘크라임씬’의 연출을 맡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CP다. 또한, 명품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탐정으로 출연, 용의자 역시 ‘크라임씬2’ 출연자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등 다섯 명이 모두 본명으로 출연한다.

매주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던 출연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직업에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로 부여받아 연기할 이번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은 실제와 가상을 오갈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크라임씬2’ 관계자는 “각자가 연기하는 내용은 기본적인 프로필 외에는 모두 제작진이 지어낸 허구인만큼 실제와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하며 재밌게 보아 달라”고 귀뜸했다.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크라임씬 출연자는 과연 피해자 윤현준 피디와 어떤 원한 관계가 있을지. 또 한번의 역대급 이야기가 펼쳐질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은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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