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윤균상이 로맨틱 감성을 겸비한 자유로운 영혼의 ‘훈남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측은 16일 차서후로 완벽히 탈바꿈한 윤균상의 캐릭터 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윤균상이 맡은 차서후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스타 피아니스트다. 그는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열정적인 상남자 기질을 뽐내는 한편 예술가적 면모를 어필해 여자를 감동시킬 줄도 아는 로맨틱 감성을 가지고 있는 매력남. 특히 서후는 오하나(하지원)의 일생일대의 연인으로서 그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상남자의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감성 충만한 피아니스트 차서후로 변신한 윤균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아노 앞에 앉은 서후는 두 눈을 감고 온전히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만 집중한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서후는 아티스트 특유의 예민함까지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수컷의 향기를 내뿜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 예정.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윤균상이 하지원 뿐 아니라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감성충만 ‘저돌적 상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공개된 스틸처럼 차서후 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줄 윤균상과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으로,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너를 사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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