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 8화에서는 이수경의 집을 찾은 썸남썸녀 어벤져스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윤과의 전화통화가 이루어졌다. 앞서 이수경과 서인영은 공통으로 이상윤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상윤은 먼저 서인영과의 전화통화에서 “고 앙드레김 선생님 무대에 함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인영은 “그때와 성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은 “그때 조용하셨는데”고 답하자 서인영은 당황해했다. 서인영은 “우결때 이미지를 생각해서 말한거다. 조용하게 보셨다면 그게 맞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다음으로 이수경과의 전화통화가 이어졌다. 이수경은 조신하게 통화를 이어갔다. 이수경은 “우연히 봤을 때 너무 좋았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언제 시간되면 밥 한 번 먹자”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상윤은 둘 중 한 사람을 뽑아달란 강균성의 요청에 난감해하며 결국 거절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썸남썸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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