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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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손호준이 훈남 의사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손호준, 강남, 승희가 DNA 추출 실험을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 날 방송에서 흰색 가운을 입은 손호준의 모습을 본 학생들은 “훈남이다”라며 환호했다. 손호준은 뿌듯한 표정으로 수업에 임했다.

손호준은 훈훈한 외모와는 달리 실험에서는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반 학생들이 스포이드를 들고 손을 떠는 손호준을 질책하자 손호준은 “수전증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해 훈남 의사에서 수전증 의사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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