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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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범키가 신곡 ‘느껴’로 전격 컴백한다.

앞서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독보적인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구축했던 범키가 오는 29일 작년 6월 발표했던 싱글 ‘집이 돼줄게’ 이후 약 1년여 만에 새로운 신곡을 발표한다.

범키의 새 미니앨범에 수록될 신곡 ‘느껴’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진정한 기쁨과 자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항상 한결같이 범키를 응원하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선공개하기로 결정됐다. ‘느껴’는 범키의 아내 강다혜가 범키와 공동으로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선보일 아름다운 시너지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범키는 이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에는 ‘범키&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이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범키와 오랜 시간 음악적 교류를 통해 환상적인 케미를 보였던 많은 동료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예정이다.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범키의 새로운 싱글 소식에 많은 분들이 큰 기대감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번 곡 ‘느껴’는 범키 본인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해 기다려 주신 팬 분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범키&프렌즈’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니 향후 범키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범키의 신곡 ‘느껴’는 오는 19일 자정을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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