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SNS 맹기용 가게 후기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 셰프들은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고기 마니아도 기절할 고기 요리’와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꽁치 샌드위치인 ‘맹모닝’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맹기용은 ‘이롤슈가’로 김풍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방송 말미에 ‘맹모닝’ 논란을 언급한 6월 1일 오프닝 촬영분이 공개됐다.
MC 정형돈은 “많은 분들이 빵에 생선을 넣었다는 것에 컬쳐 쇼크를 받은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우 셰프는 “스칸디나비아 쪽에도 정어리 샌드위치가 있다. 그쪽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은데 (주제와 맞지 않아) 정황상 조금 이상해보였던 게 아닐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풍 셰프는 “그걸 맛있게 먹었던 저는 뭐가 되냐”며 “그게 또 먹고 싶어서 (맹기용의) 매장에도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풍은 ‘맹모닝’ 논란에 자신의 SNS를 통해 맹기용의 매장에 찾아간 후기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 정형돈은 “그게 디스냐 위로냐”고 물었다. 이에 김풍은 “둘 다 아니다. 단지 먹고 싶어서 갔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준우는 “(이슈에) 숟가락을 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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