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 셰프들은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고기 마니아도 기절할 고기 요리’와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창욱은 ‘고기 마니아도 기절할 고기 요리’를 선택하며 샘킴이 대결에 응했으면 좋겠다며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MC정형돈이 “최현석에 이어 드루와 매치 두 번째인가요?”라고 물자 정창욱은 “아니다. 정중하게 제안드리는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 같은 정창욱의 요청에 샘킴은 ‘고기 마니아도 기절할 고기 요리’를 선택했다.

셰프 중 11개 스타 뱃지를 획득해 선두에 있는 정창욱은 샘킴과 대결에서 한번도 이긴 적이 없었다. 이를 강조하던 MC정형돈이 샘킴에게 대결 수락에 대해 묻자 샘킴은 “사실 김풍과 대결하느니”라고 말끝을 흐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창욱과 대결을 피하면 자연스럽게 샘킴이 김풍과 대결을 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하기 전 최현석은 “처음으로 정창욱 셰프가 앞치마를 했다”며 “각오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창욱은 수줍게 웃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자 최현석은 “별에 집착하는 모습”이라며 지적했다.

정창욱은 “진 사람이”라며 “그렇게 뱃지를 원해도 못 다는 사람이 있다”며 최현석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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