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전현무가 광고 전문가에게 뜻밖의 공격을 받았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들은 광고직 입사 문제 풀기에 도전했다.

이날 전문적 남자로는 보일러 CF 속 ‘귀뚜라미 아저씨’로 유명한 광고인 오경수가 출연했다.

오경수 전문가는 전현무의 광고 슬로건 아이디어를 듣고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전현무 씨가 광고를 찍으면서 감각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기뻐했다.

그러나 곧 오경수 전문가는 “비유법을 사용한 것은 좋았지만 본질을 다 담지는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랩몬스터의 아이디어를 듣고 “중독성과 내용전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았다”라고 칭찬하며 1위로 꼽았다.

또한 오경수 전문가는 “외모도 이 중에서 가장 광고 회사에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그럼 나는 광고 회사에 들어갈 수 없는 얼굴이냐”라고 발끈했다.

이에 오경수 전문가는 “오랜만에 보니까 살이 많이 쪘더라”라고 지적해 전현무를 머쓱하게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