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식스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0310373186968.jpg)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후보와 연습생이 걸그룹 데뷔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저 A팀(나연, 미나, 채령, 정연)은 박진영의 선택을 받았지만, 관객들은 마이너 B팀(다현, 쯔위, 민영, 사나)을 선택해 메이저 A팀이 패배했다.
메이저 A팀은 무대에 내려와 눈물을 보였다. 슬픔에 잠긴 멤버들에게 정연은 “우리가 즐기고 왔잖아. 무대에서 한 번 더 즐기고 온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또 우리 모습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되지”라며 멤버들을 위로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연은 “일단 졌으니까 노래를 해야 된단 생각에 꾹 참았다. 꼴찌할 수 없지 않냐. 탈락할 수 없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식스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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