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크라임씬2′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영화 감독 장진이 보아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에서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교차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장진은 범인을 색출하는 도중 보아에게 “오늘 뵙고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예쁘시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장진은 극 중 자신의 여자친구가 사망한 상황. 장동민은 “여자 친구가 죽었어요 지금”이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진은 장동민을 범인으로 언급하며 “방에서 돈뭉치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증거사진을 제출하는 중 돈뭉치가 아닌 보아가 중심에 있는 단서사진을 내밀어 출연진을 황당케했다.
박지윤은 같은 단서를 찍은 사진을 보여줬고, 사심이 가득한 장진의 사진을 압수하려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 사진 200만 원에 사겠다”고 손을 뻗었고, 장진은 빼앗기지 않으려 주머니에 넣어 폭소를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JTBC ‘크라임씬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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