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김선경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김선경이 몽환적인 매력의 뱀파이어로 안방극장을 방문한다.3일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욕망 뱀파이어 원상구 역으로 분할 김선경의 사극 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시무시한 괴력을 지닌 뱀파이어 원상구(김선경)는 조선 상류층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성업 중인 ‘화사원’ 의원을 거느리며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일명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카리스마 뒤 조선 땅을 뒤흔들 그녀의 철두철미한 음모는 극 전개에 폭풍전야를 일으킬 것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원상구는 한윤재(송종호)와 밀접한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때문에 현재시점에서는 부드럽고도 자상한 뱀파이어 교사로 살아가고 있는 한윤재가 300년 전, 원상구와 어떤 인연이었을지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KBS2‘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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