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텐아시아=은 지영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가 미카엘 셰프를 누르고 승리했다.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지누션의 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션은 “아내가 마음 편히 나갈 수 있게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요리를 배우고 싶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샘킴과 미카엘은 이에 대한 답으로 각각 ‘아빠손 피자’와 ‘따라미소’를 만들었다. 샘킴이 만든 ‘아빠손 피자’는 또띠아 위에 구운 채소를 올린 요리로 션은 “건강해 지는 느낌이 난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카엘의 과일과 쿠키를 넣은 티라미수 ‘따라미소’를 맛본 후에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션은 샘킴과 미카엘 중 샘킴의 손을 들어줬다. 션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어려운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션은 샘킴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맛으로는 모두 최고지만, 아내가 외출했을 때 해줘야 하는 요리는 아빠손 피자다”라고 설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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