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풍문으로 들었소’
SBS ‘풍문으로 들었소’
SBS ‘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종영을 앞둔 ‘풍문으로 들었소’가 다시금 월화극 1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9회는 1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26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8회는 9.8% 시청률을 기록, 두자릿수 시청률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종영을 앞두고 1.2%p 상승하면서 다시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여기에 월화극 정상이라는 부상까지 더해졌다.

좀처럼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0.6%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1.0%에 비해 0.4%p 하락했다. 또 ‘풍문으로 들었소’에 비해서도 0.4%p 뒤지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줬다. ‘화정’ 역시 ‘풍문으로 들었소’와 마찬가지로 10~11% 시청률에서 머물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7.1%)보다 0.2%p 하락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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