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트위터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여과 엄청한거임”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현석이 올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화제에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최현석 트위터에서 한 답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맹기용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 샌드위치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맹기용 셰프의 전문적 지식을 지적하는 등 ‘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에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한 최현석 셰프가 팔로잉하는 친구가 쓴 글에 단 답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현석과 팔로잉하고 있는 한 네티즌은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 일부러그런걸까? 일부러 그런거겠지”며 글을 게재했다.
이에 최현석은 “여과 엄청한거임”이라는 답글을 달아 당시 상황을 전했다.
네티즌들의 관심에 현재 네티즌의 글과 최현석 트위터 답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TEN COMMENTS, 아..그랬군요..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최현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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