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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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2’ 권율의 애달픈 사랑이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5회에서는 포옹을 하며 백수지(서현진)를 향한 애달픈 마음을 전하는 이상우(권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상우와 싸운 후 대영(윤두준)은 술로 착잡한 마음을 달랬다. 수지는 대영에 차가운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안 좋은 일이라도 있느냐는 상우가 묻자 수지는 “아니에요. 정말 별 거 아니에요. 저도 제가 왜 우는지 모를 만큼”이라고 말했다.

뒤늦게 상우의 얼굴에서 상처를 발견한 수지는 “대영이도 있던데. 빨리 들어가 쉬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걱정했다.

상우는 걱정하는 수지를 꼭 껴안은 채 “그냥 좋아서요. 수지 씨가 걱정해주는 게”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샤를 합시다2’는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이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식샤를 합시다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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