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H.O.T. 이재원이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이재원은 오는 7월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사랑해요 톤즈’에 출연한다. 이재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뮤지컬 출연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재원은 “고 이태석 신부님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사랑해요 톤즈’. KBS와 함께 진행되고 7월 초부터. 김재희 레이나 이재원 혜은이 선배님 등 5개 도시에서 공연합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싼티노이고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할 때 많이 응원 와주세요. 감사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재원은 지난 1996년 H.O.T.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재원은 솔로로 변신했으며 지난 2007년 솔로 1.5집 ‘재원’ 이후 중국 활동에 집중했다. 이재원은 중국에서 팬미팅과 공연을 진행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이재원은 한중 문화교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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