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의 정경호, 김소연이 극중 러브라인의 결말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정경호,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각각 순정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순정남 민호와 인정 많고 사랑스러운 순정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첫 이별을 경험한 민호와 그와 헤어져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순정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21일 ‘순정에 반하다’ 제작사 측에서 공개한 스틸은 정경호와 김소연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담겨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돋보인다. 정경호는 “민호가 어떤 식으로 구애를 이어나가고 순정이 민호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가 된다. 촬영하는 매 순간마다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에서 대본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민호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민호는 검찰조사와 함께 대표직 해임이라는 큰 위기에 처한 상황. ‘순정에 반하다’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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