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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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형돈이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포상휴가를 위해 초대형 여객기 A380 끌기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호PD는 여객기 끌기에 시도한 멤버들에게 연거푸 2, 3차 미션을 제안했다. 멤버들 역시 이를 받아들여, 스태프들을 포함해 총 50명의 인원이 여객기 50M 끌기에 도전했다.

50명이 힘을 합하자 거대한 규모의 여객기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활기를 얻은 멤버들은 더욱 목소리를 높여 여객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멤버들이 잡아당기던 밧줄이 끊어졌고 정형돈이 갑작스럽게 넘어지며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정형돈은 큰 부상이 아니라는 듯 “괜찮다”며 재시도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끝나고 네가 좋아하는 칼국수 먹자”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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