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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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차승원이 화기도감 사고의 배후를 찾겠다고 선언하며 조성하를 정조준했다.

26일 방송된 MBC ‘화정’ 14회에서는 화기도감 사고 이후 홍주원(서강준)에게 책임을 물어 직접 추국(推鞫)에 나선 광해(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원은 모든 책임을 지고 참수 당할 위기에 빠졌으나 정명(이연희)과 강인우(한주완)의 도움으로 진범을 찾아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진범이 강주선(조성하)의 심복에 의해 화기도감에서 일하게 됐다는 것을 안 광해는 마침내 강주선을 제거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광해는 대신들 앞에서 직접 배후를 찾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강주선은 자신이 화기도감 사고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까 황급히 뒤수습에 나섰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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