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광희
무한도전 정준하 광희
무한도전 정준하 광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정준하의 속옷 빨래를 해준 사실이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신입생 광희를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무한도전 환영식’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A380 끌기 미션 도전에 앞서 훈련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훈련 시작에 앞서 “목욕탕에서 속옷을 잃어버렸다”며 “근데 광희가 빨아왔다”고 밝히며 시선을 끌었다.

“원래 초반에는 다 그런다”는 반응에 정준하는 “매주 매주 기대되게 하는 애다”라며 자신의 실내화를 광희에게 던졌다. 정준하는 “이것도 빨아다 주면 안되냐”며 뻔뻔하게 나섰고, 광희는 정준하의 벗지 않은 실내화에 몸을 던지며 비굴한 면모를 뽐내 정준화를 당황시켰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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