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해피투게더3′ 이현주 누구? KBS 공채 35기 아나운서 ‘지성과 미모 겸비’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1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현주가 올랐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나운서 이현주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현주는 단아한 외모와 말실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나운서 이현주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글로벌 성공시대’, ‘굿모닝 대한민국’, ‘생방송 오늘’, ‘KBS 뉴스타임’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KBS의 메인 뉴스인 ‘KBS 뉴스 9’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열린 음악회’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날 이현주는 동계 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를 안철수로 잘못 말한 사연과 ‘열린음악회’에서 노브레인을 노라조로 잘못 말해 당황했던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TEN COMMENTS,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셨네요.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투게더’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