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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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최여진과 김현주가 환상의 호흡과 배려심으로 뜻밖의 로맨스를 선보였다.

9일 KBS2 ‘레이디 액션’ 2화에서는 불과 물 액션에 도전한 여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주와 최여진, 조민수, 이미도는 수중액션을 선택했다.

특히 김현주와 최여진은 수중 액션 합을 맞추며 뜻밖의 케미를 선보였다. 김현주가 “조금이라도 숨이 차거나 물을 마시면 신호를 하자”라고 말하자 최여진은 “멋있다. 남자였으면 키스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합을 맞추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 아래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언니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자막이 나와 상황에 웃음을 더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레이디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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