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실버맨은 캔 이종원이었다

실버맨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복면가왕’ 실버맨은 캔 이종원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제3대 복면가왕을 놓고 2라운드 솔로곡 준결승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과 도와줘요 실버맨이 함께 경합을 벌였다. 도와줘요 실버맨은 ‘발걸음’을 열창했다. 이에 김구라는 “캔의 이종원 같다”고 추리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승자는 땡벌이었다. 이에 탈락한 실버맨은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김구라의 예측대로 이종원이었다.

이종원은 “1라운드 통과한 것도 기뻤다”며 긴장감 넘쳤던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배기성과 돈독한 16년 우정을 캔의 장수 비결로 꼽았다. 이어 이종원은 “그래도 뭔가 나도 잘 하는 것이 있는데 스스로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