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서혜정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성우 서혜정이 목소리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성우 서혜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혜정은 그간 자신이 연기해 온 여러 캐릭터의 목소리를 재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혜정은 유명 미국 드라마 ‘X파일’ 시리즈의 스컬리를 즉석에서 연기하며 DJ 컬투에게 “멀더, 왜 이렇게 팅팅 부었어요”라고 재치 있게 대사를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정말 멋있지 않나 목소리 정말 좋은 분들 보면 여자분들도 정말 멋있는 거 같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어 서혜정은 “13년 만에 부활하는 ‘X파일’ 시즌 12가 곧 방송된다. 하지만 내가 다시 스컬리 역을 맡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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