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황홀한 이웃’의 회사를 두고 서도영과 조연우가 신경전을 벌였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 92화에서 회사를 두고 박찬우(서도영)와 최대경(서도영)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우는 술에 취한 최이경(박탐희)를 데려다주다 최대경을 마주쳤다. 최대경은 박찬우에게 할 말이 있다고 대화를 청했다. 최대경은 “이사진과 작은아버님 싸움에 왜 내가 당해야하지”라고 물었다. 박찬우는 “그게 옳은 길이니까요”라고 대답했다.

최대경은 “꼭 옳은 길만 가야하나. 빠른 길이 있는데”라며 뻔뻔하게 말했고 박찬우는 “회사 개인 사유물 아닙니다”라며 교과서적 대답을 했다. 그러나 최대경은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라면서 비웃었다.

앞서 최이경은 내심 박찬우가 회사 경영을 도와주길 바랬다. 아버지를 쓰러지게 만든 최대경에게 회사를 넘기고 싶지 않은 마음을 내비쳤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황홀한 이웃’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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