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김창렬
이연복 김창렬
이연복 김창렬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가 냄새를 못맡는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대세탐구생활’편에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입답을 뽐냈다.

이날 DJ김창렬이 “축농중 수술이후 냄새를 못 맡는다는데”라고 묻자 이연복은 “대만 대사관 근무 당시 축농증 수술을 했다. 그 당시에는 한국보다 대만의 의술이 뛰어났다. 얼굴 전체를 뒤집을 정도로 큰 수술이었다. 수술이후 냄새를 잘 못 맡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후 나만의 철학 3가지를 지키고 있다. 첫 번째는 아침밥을 안 먹는다. 밥을 많이 먹으면 간을 보기 힘들다”며”또 담배가 입을 텁텁하게 만들어 끊었다. 그리고 술은 즐기지만 폭주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연복은 중식당 목란의 오너셰프이며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1박2일’ 등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김창렬의 올드스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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