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식스틴’1회에서 JYP엔터텐인먼트 새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선정하는 프로젝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저 그룹’에 들어간 후보생 7명과 ‘마이너 그룹’에 들어간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JYP 연습생 트레이너들과 A&R(음반 제작) 팀 직원들이 16명의 연습생들을 ‘메이저 그룹’과’마이너 그룹’으로 구분했다. ‘메이저 그룹’에는 나연 민영 지원 모모 미나 채영 다현 등 7명이 속했고,’마이너 그룹’에는 사나 채령 채연 정연 쯔위 소미 은서 나띠 지효 등 9명이 속했다
‘메이저 그룹’으로 속한 연습생은 연예인에 준하는 대우를 받지만 ‘마이너 그룹’에 속한 연습생은 그들과 달리 차별 대우를 받는다. 이동수단은 물론 숙소 환경, 연습실 사용시간까지 제한을 받았다. 심지어 하위권에 속한 멤버들은 상위권 멤버들이 연습실을 다 사용한 오후 9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연습실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식스틴’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