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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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라틴 여신들로 변신했다.

화려한 외모뿐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까지 갖춰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떠오른 씨스타가 탄탄한 몸매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씨스타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코카-콜라사 측은 씨스타의 ‘태양의 마테차’ 지면 광고 촬영장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네 명의 멤버는 라틴 스타일의 정열적인 빨간 색 의상을 입고 4인 4색 섹시한 핏바디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진행 된 지면 광고 촬영은 올해 들어 새롭게 ‘태양의 마테차’ 광고 모델로 발탁된 씨스타 멤버들이 각자 자신 있는 핏 바디 부위를 드러내는 4인 4색 핏 바디 콘셉트로 진행됐다. 효린은 전체적으로 탄탄한 바디 라인, 소유는 복근, 보라는 꿀벅지로 불리는 다리, 다솜은 날씬한 팔뚝과 비율을 뽐내며 4인 4색의 핏바디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촬영을 진행하던 씨스타는 단체 촬영에 돌입하자 연예계 소문난 ‘비글돌’답게 넘치는 흥을 주체 못하고 춤을 추거나 ‘깨방정’ 스타일의 포즈를 취해 장시간 촬영으로 긴장하고 지친 스텝들을 폭소케 했다.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씨스타는 멤버들의 몸매 관리 비법이 각양각색이라며 각자의 몸매 비결로 춤, 달리기, 헬스, 식이요법 병행 등을 꼽았다. 이어 데뷔 초에는 날씬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굶기도 해봤지만 먹는 재미와 건강을 위해 더 이상 굶는 다이어트는 할 수 없다며 마음껏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각자가 즐거워하는 방법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씨스타는 쾌활한 성격과 섹시한 핏 바디를 갖춰 라틴 스타일의 ‘태양의 마테차’ 콘셉트를 본 모습대로 소화할 수 있는 아이콘”이라며 “’태양의 마테차’는 핏 바디 아이콘 씨스타와 함께 마음껏 먹고 놀고 마테차를 물처럼 마시는 라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씨스타는 현재 개인활동에 주력 중이며 오는 23일 개최되는 ‘드림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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