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광복 예술영화 상영관.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롯데시네마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영화, 영상 창작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영화전용관 확대오픈 기념식’을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가졌다.예술영화전용관 확대오픈 기념식에는 부산시(영상콘텐츠산업과, 신성장산업과)와 유관기관(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협회, 영화의 전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길보라 감독의 ‘반짝이는 박수소리’ 감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됐다.
2015년 현재 전국적으로 총 7개관(건대입구, 센텀시티, 청주, 부평, 주엽, 신도림, 월드타워)에서 운영중인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 클래식’은 부산지역에 센텀시티 1개관에서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 예술영화전용관 확대를 통해 광복과 부산대에 추가돼 부산에만 총 3관의 예술영화전용관을 운영하게 됐다.
향후 해당 영화관(롯데시네마 센텀시티, 광복, 부산대)에서는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탄생된 ‘우수 예술, 중저예산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예술영화전용관 확대오픈을 통하여 양질의 예술영화가 많은 부산시민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부산지역 영화 및 영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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