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도 아나운서
박상도 아나운서
박상도 아나운서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박상도 SBS 아나운서의 발언이 논란이 되며 그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SBS 공채 3기 출신이다. 1993년 공채를 통해 입사한 박상도 아나운서는 ‘아이디어 하우 머치’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토요특집 모닝와이드’를 진행 중이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한국아나운서대상 아나운서 클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언론인들이 운영하는 누리집 ‘자유칼럼그룹’에 강용석을 향한 쓴소리를 게재해 화제가 됐다.

앞서 김준수는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당시 사회를 맡았던 박상도 아나운서가 “김준수의 노래를 듣고 싶으면 잘 해야 한다. 수틀리면 돌려보낼 수도 있다”는 등 감정적인 발언을 하며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상도 아나운서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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