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수현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배우 수현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수현은 23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어벤져스2′ 비하인드를 공개하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일화를 밝혔다.
이날 수현은 ‘어벤져스2’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지난 17일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팬미팅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 팬들에게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행사에 참여했던 배우들 모두가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환영에 감격했다고 전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옆에서 보니까 안경 안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자신의 역할인 닥터 헬렌조는 유전공학자로 토니 스타그(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가 갖고 있지 않은 과학기술을 개발해서 어벤져스를 치료하고 돕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수현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는 지구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어벤져스 군단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3일 개봉하였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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