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유라
나 혼자 산다 강남-유라
나 혼자 산다 강남-유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강남이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벽화를 그렸다.

‘단독주택 혼자남’ 강남은 봄을 맞아 음침하고 칙칙한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평소 친분이 있던 ‘미술 능력자’ 유라에게 하와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화를 부탁했다.

강남의 집을 찾은 유라는 벽화에 어울릴만한 사진을 직접 찾아오고 높은 사다리에 오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라와 알콩달콩하게 벽화를 그리던 강남은 “마치 ‘우리 결혼했어요’ 같다”며 즉석 커플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유라와 함께 벽화 작업에 합류한 강남의 매니저는 묵묵히 유라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완성한 벽화는 오는 24일 밤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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