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냄새를 보는 소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냄보소’ 박유천이 남궁민의 칼에 쓰러졌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8회에서는 천백경(송종호)의 시신을 발견하는 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각은 백경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며 재희(남궁민)를 의심했다. 하지만 재희는 이미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둔 뒤였다.

무각은 바코드 살인사건의 바코드가 특정 출판사의 바코드임을 알게 됐고, 백경의 사건 역시 이와 관련있다고 여겨 해당 출판사의 서적 보관 창고를 조사했다.

마침 다음 살인을 위해 책을 구하러 온 재희가 그런 무각을 발견, 자신을 의심하는 무각을 칼로 찔렀다. 재희의 칼을 맞은 무각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수술을 받았다.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오초림은 병원으로 달려가 “생명에 지장 있는 건 아니냐”며 오열해 눈길을 모았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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