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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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가수 거미의 게릴라 버스킹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원더케이 공식 트위터에는 “조금은 따스해진 4월의 정오, 거미의 새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어보았던 게릴라 버스킹 현장! 걸음 멈추어 들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계천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거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거미는 올블랙 의상을 입은 채 감정 몰입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거미를 보기 위해 모여 있어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거미는 7일 정오,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폴 인 메모리’는 거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해줄 수 없는 일’을 비롯해 ‘너를 사랑해’ ‘헤어진 다음 날’ ‘로미오&줄리엣’ ‘준비 없는 이별’ 등이 수록돼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원더케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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