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회 닿으면 한국에서 촬영하고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세 번째로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조스 웨던 감독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헬렌 조/수현이 참석한 가운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세 번째 한국을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 관객들이 ‘아이언맨’을 좋아해 주셔서, ‘아이언맨’이 세계에서 통하리라는 걸 알았다”며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에서 촬영한 것으로 아는데, 나도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렸다. 오는 23일 개봉.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회 닿으면 한국에서 촬영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