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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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고창석이 강예원과의 의리는 과시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연예계 마당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오지호와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보고 싶다 친구야’ 코너에서 차태현에게 전화를 했다가 거절 당한 강예원은 고창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딸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고 있던 고창석은 강예원의 부탁에 촬영장으로 달려왔다.

바로 촬영장을 찾아온 고창석 덕에 강예원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고 고창석과 강예원은 외식 상품권을 획득했다.

고창석은 “예원이가 뒤끝 있는 스타일이라 올 수밖에 없었다”라면서 “강예원은 어떤 동생이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약간 피곤한 스타일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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